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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현장영상] "통신비 지원, 만 16~34세·만 65세 이상" 최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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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추경안 합의…통신비 일부 삭감·돌봄비 중학생 확대

통신비 전 국민 → 16~34세, 65세 이상에 2만 원 지원

돌봄지원비 지급 초등학생 → 중학생 확대

[앵커]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앞둔 오늘 여야가 세부 항목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전 국민에게 2만 원씩 지급하려던 통신비를 일부 깎아 선별적으로 지원하고, 돌봄 지원금을 중학생 자녀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태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코로나19로 인해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우리 국민들께 긴급하게 지원을 하기 위한 이번 추경 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할 수 있게 돼서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신속한 처리에 합의해 주신 국민의힘 주호영 대표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부는 신속한 집행을 통해서 추석 전에 우리 국민들께 잘 전달이 되어서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