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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막뉴스] "택배 배송 조회하다 50만 원 빠져나갈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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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회사원 김 모 씨에게 전송된 문자 메시지입니다.

배달된 물건이 뭔지 확인하기 위해 첨부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자 택배 회사 사이트로 보이는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본인 확인을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택배 배송을 사칭한 전형적인 해킹 사기입니다.

번호를 입력했더라면 건조기 대금으로 50만 원이 빠져나갈 뻔했습니다.

이처럼 추석 연휴 택배 배송이나 코로나19 긴급재난 지원금 신청을 사칭한 피싱 메시지가 무작위로 발송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