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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앵커리포트] 길 잘못 든 상대에 '동메달' 양보..."그게 더 정의롭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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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사이클, 그리고 마라톤으로 이어지는 철인 3종 경기,

너무 힘들어서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불리는데요.

3위로 결승선 통과를 코앞에 둔 선수가 발걸음을 멈추고 경쟁자를 기다렸다 동메달을 양보했습니다.

어떤 이유였는지 영상으로 보시죠.

한 선수가 황급히 코너를 돌다 상대 선수에게 추월당하고 펜스에 부딪힙니다.

그러자 앞서 달리던 선수, 뒤를 돌아보고 상황을 파악하자마자 속도를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