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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정총리, 총리실 직원 확진에 코로나19 검사…일정 취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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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서 대기 중…오늘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만찬 연기 가능성도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총리실 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일정을 취소하고 검체 검사를 받았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마친 뒤 총리실 민정실 A국장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보건소를 찾았다.

정 총리는 지난주 A국장을 접촉한 일이 없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선제적으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삼청동 공관에서 대기 중이라는 것이 총리실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