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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막뉴스] "대통령 사위도 못 알아봐"...김정숙 여사 눈물 보인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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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한 복지관에 들러 어르신과 직접 통화를 하던 김정숙 여사.

혼자 사는 어르신과 통화를 마치고 복지관 관계자의 이야기를 듣다가, 갑자기 눈물을 훔칩니다.

사연이 있었습니다.

[김정숙 / 대통령 영부인 : 좋은 것은 그래도 저하고 이렇게 전화로 대화도 할 수 있고 말씀도 하시잖아요. 그래도 복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이렇게 자꾸 우울증이…. 나 자신을 달래지 못해서 치매가 걸리셔서 이제는 제가 대통령 부인이 됐는데도 대통령 사위도 못 알아보고 저도 못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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