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사건 은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조국·김상조 고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피해자들에게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혐의로 고발당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4명은 오늘(22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조 전 장관과 김 실장을 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조 전 장관 등이 지난 2018년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의 허위 광고를 모두 조사하지 않았고, 처분 시효가 지난 상태에서 일부 업체에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