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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도심 건물-사우나-병원-교회…곳곳서 코로나19 감염고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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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대우디오빌플러스 39명-신도벤처타워 32명-광복절 도심집회 622명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김서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는 한결 누그러졌지만,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의 주상복합건물인 '대우디오빌플러스'와 관련해 누적 확진자가 39명이라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기존 확진자 가운데 14명이 이 건물과의 연관성이 확인돼 재분류됐고, 접촉자 가운데 1명도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