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전과 45범' 화투판 살해 피의자, 알고도 풀어줬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화투를 치다가 시비가 붙은 70대 여성 두 명을 살해한 60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2일) 결정됩니다.

전과 45범에 범행 직전 흉기로 피해자들을 협박한 이 남성을, 경찰은 붙잡아 놓고도 간단한 조사만 한 뒤 풀어줬습니다.

끔찍한 사건을 미리 막을 수 있었단 얘기입니다.

손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모자를 눌러쓰고 고개를 푹 숙인 60대 남성이 경찰서 유치장을 걸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