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서울 양화대교 아치 위에서 50대 시위…1개 차로 통제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 양화대교 위에 올라간 남성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22일 낮 12시 32분께 50대 남성 A씨가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소동을 벌이면서 인근에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화대교 남단에서 북단 방향 4개 차로 중 하위 1개 차로를 통제하고 에어매트를 설치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A씨는 휘발유가 든 통과 라이터를 소지하고 아치 위에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과거 한 경찰서에서 절도사건 관련 민원을 제기했으나 해결이 되지 않은 데 불만을 품은 것으로 전해졌다.

chi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