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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중국 겨냥 '용감한 방패' 휘두른 미국…육·해상표적 타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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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호크·하푼 미사일 실사격…'대항군' 편성해 공중전 벌여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미국이 태평양 괌 인근에서 토마호크와 하푼 미사일을 실사격하는 등 '용감한 방패(Valiant Shield 2020)' 훈련을 실전과 유사하게 공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대규모 합동훈련 막바지에 육상과 해상에 설정한 가상의 적 표적을 실제 타격함으로써 남중국해 등으로 군사력을 확장하는 중국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