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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새만금지역 어민단체 "새만금호 전면 해수유통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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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새만금호의 수질 개선을 위해 담수화를 포기하고 해수유통량을 늘려야 한다는 정치권의 주장이 나온 뒤 어민단체도 나서 전면적 해수 유통을 촉구했습니다.

전북 수산산업연합회는 오늘(22일)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방조제 때문에 갯벌이 사라지고 어업 활동이 힘들다며 전면 해수유통으로 삶의 터전을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또 올해 정부가 다시 세우고 있는 새만금 기본계획에 대규모 수산양식단지 조성을 포함해 새만금 간척지를 양식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