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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박덕흠 '이해충돌' 논란…당내 "윤리위 회부"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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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취재기자와 박덕흠 의원을 둘러싼 논란을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임소라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지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이해충돌'이죠?

[기자]

박덕흠 의원은 지난 5년간 국토교통위에서 일해 왔는데요.

그리고 이 기간 동안에 박 의원의 가족 회사가 국토교통위가 감독하는 기관으로부터 모두 천억 원에 이르는 공사를 따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여당에선 한 손에는 칼을 쥐고 다른 한 손으로는 기관들에게 사업 수주를 위한 불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것 아니냐, 이렇게 의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