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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입금 먼저" 출장마사지 피싱…310명 43억 뜯은 조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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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성들에게 '출장 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서 310명에게 43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일당을 잡고 보니 중국에서 활동한 조직 폭력배들로, 코로나19를 피해서 한국에 잠시 들어와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박병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에서 필리핀으로 나가려던 남성을 경찰이 체포합니다.

이 남성의 가방에선, 대포폰 여러 대와 서버 위치를 숨길 수 있는 장비 등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