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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세월호 CCTV 1만 8천여 곳 조작 흔적…특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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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참사 당시 상황이 담겨 있는 CCTV 영상 파일을 누군가 조작한 흔적이 있다고 오늘(22일)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밝혔습니다. 특조위는 법원에 제출된 파일을 분석한 결과 데이터가 군데군데 조작된 의혹이 있다며 특검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법원에 제출된 2014년 4월 10일부터 참사 당일인 16일까지 세월호 CCTV 영상 파일 분석 결과 조작된 흔적을 다수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