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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미성년자 사진으로 '가짜 광고'…성형외과,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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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가 미성년자의 사진을 성형 광고에 마구잡이로 쓰다가 뒤늦게 삭제했습니다. 피해자는 졸지에 성형중독자로 몰렸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병원은 JTBC가 쌍꺼풀 수술을 받은 환자가 눈을 다쳤다고 전해드린 곳입니다.

고승혁 기자입니다.

[기자]

가슴성형 229만 원. 지방흡입 20만 원.

유명 강남 성형외과의 광고입니다.

그런데 사진 속 모델은 그런 성형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