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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 메릴랜드, '한국산 키트' 사용중단"?…주지사 직접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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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월 미국에서 코로나19 진단 장비가 부족할 때 '한국 사위'로 불리는 메릴랜드 주지사가 한국산 키트를 대거 사간 적이 있지요. 그런데 성능에 문제가 생겨 사용을 중단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자, 래리 호건 주지사가 나서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필규 특파원이 전해드립니다.

[기자]

시작은 메릴랜드 일간지 볼티모어선의 보도였습니다.

메릴랜드 대학 연구소가 한국에서 들여온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 키트의 사용을 중단했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