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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부실 방역' 알린 동료…쿠팡 측 "재계약 불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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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쿠팡 집단감염…직원 가족 아직 혼수상태



[앵커]

부천의 쿠팡 물류센터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의 여파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죠.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아내에게 감염된 남편은 여전히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안타까운 상황에 함께 일하던 동료들이 부실한 방역 상황을 외부에 알렸습니다. 그런데 적극적으로 나섰던 두 명이 최근 회사와 재계약을 하지 못했고 그 이유를 몰라서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공다솜 기자의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