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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출장 마사지 광고에 낚인 남성들…310명 43억원 뜯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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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짜 출장마사지 사이트를 만들어 남성에게 돈을 뜯어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예약금이 입금되면 갖은 핑계로 추가 입금을 요구하며 돈을 뜯어냈는데, 왜 당하냐 싶지만, 남성 3백여 명이 43억원을 뜯겼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배상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짜 출장 마사지 피싱 일당들이 보증금이나 환불금 명목으로 입금 받은 내역입니다.

홍길동이란 이름을 써서 입금된 건수가 3700건을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