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여야 대표를 만나 공정경제 3법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박 회장은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기업은 생사가 갈리는 어려운 지경인데 기업을 옥죄는 법안은 자꾸 늘어 걱정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경제계 의견을 듣겠다면서도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분명하다는 것에 경제계도 동의할 것이라 믿는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 회장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도 만났습니다.
김 위원장은 면담 뒤 기자들과 만나 박 회장의 경제인 나름의 우려를 들었다며 심의하는 과정에서 잘 반영할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내 반대 여론에 대해선 그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얘기하는 것인지 일반적으로 밖에서 듣는 얘기를 반영하는 것인지 사실 잘 모르겠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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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여야 대표를 만나 공정경제 3법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박 회장은 국회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 기업은 생사가 갈리는 어려운 지경인데 기업을 옥죄는 법안은 자꾸 늘어 걱정이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경제계 의견을 듣겠다면서도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분명하다는 것에 경제계도 동의할 것이라 믿는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