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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모래톱에 오도 가도 못하는 돌고래 270마리 구출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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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스트레일리아 남부 해안가 모래톱에 둥근머리 돌고래 270마리가 갇혀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습니다.

환경 당국과 동물보호 단체가 돌고래 구조에 나섰지만 이미 3분의 1이 죽었고 나머지 돌고래를 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스트레일리아 남부 태즈메이니아 주에 있는 섬 해안가입니다.

바닷가 주변 백사장에 검은 점들이 널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