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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니콜라, '제2의 테슬라'라더니…'서학 개미' 손실액만 3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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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니콜라라는 회사에서 만든 수소전지 트럭이 사기 논란에 휩싸이면서 여기에 투자했던, 국내 투자자들도 하루 사이 3백억 원 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니콜라는 기름 없이 수소 전지로만 운행하는 미래형 친환경 차량이라면서, 제2의 테슬라라는 별명까지 얻었었는데, 왜 이런 일이 생긴 걸까요?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트레버 밀턴/니콜라 창업자 : (전기차) 배터리도 훌륭하지만 300마일 정도밖에 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수소 전지로는 600마일이나 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