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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의당 "4차 추경안 명절 현수막용 예산으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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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4차 추경안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이라는 절박함 없는 명절 현수막용 예산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혜영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여론의 비판에 못 이겨 통신비 지원 예산을 절반 이상 줄이면서도, 그 빈자리는 거대 양당의 민심 달래기용 예산이 줄을 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전액 삭감이 마땅한 통신비 예산은 여전히 4천억 원이나 편성돼있고, 중학생까지의 돌봄 지원 예산 2천억 원의 구체적인 선별 원칙은 무엇인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