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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북극해 얼음 면적 역대급 감소...관측 사상 두 번째로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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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극해에 떠 있는 얼음, 해빙이 줄어들어 역대 두 번째 작은 면적을 기록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과학자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일깨워주는 증거라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북극해의 모습입니다.

바다 위 해빙은 여름철이면 녹았다가 겨울에 다시 얼어붙는 주기를 반복합니다.

올여름은 특히 시베리아 폭염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엿새간 기록적으로 급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