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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만날 때마다 명승부...울산·포항, 오늘 FA컵 4강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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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축구 최강팀을 가리는 FA컵 4강이 오늘(23일) 저녁 열립니다.

K리그의 가장 오래된 라이벌, 울산과 포항이 만나는데요.

7번 국도로 연결된 '맞수'는 만날 때마다 각축전을 벌였습니다.

조은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K리그 최종전, 우승 트로피 주인공을 바꾼 건 포항이었습니다.

비기기만 해도 우승이었던 울산을 빗속 울산 호랑이 굴에서, 무려 4대 1로 주저앉혀, 전북이 어부지리로 정상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