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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개천절 집회 원천 차단"...경찰, 대응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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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보수단체가 개천절 집회 강행을 예고한 가운데, 경찰이 집결 단계에서부터 원천 차단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전국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집회 예고 장소에 집중 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수도권 재확산의 계기가 됐던 보수단체 광복절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는 6백 명을 훌쩍 넘었고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집회가 금지됐는데도 주최 측은 다음 달 3일 개천절 집회를 또 강행한다고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