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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UN총회 첫날인데…미·중, '코로나 책임론' 두고 또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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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유엔총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두고 미·중 두 나라 정상이 첫날부터 부딪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의 절반 이상을 중국을 공격하는데 할애했고, 시 주석이 뒤이어 반박에 나선 겁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사태에 사상 처음으로 모든 회의가 화상으로 진행되는 75차 유엔총회, 화상 연설에 나선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향한 공격으로 연설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