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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세먼지 삭감 효과 부풀린 환경부…감사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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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환경부의 미세먼지 대책이 미세먼지 배출량은 적게 산정하고, 효과는 부풀려 계산했다는 감사원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대기정책이 성공적이었다는 환경부의 자평과 대조적입니다.

정진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환경부가 지난해 밝힌 미세먼지 대책은 5년안에 초미세먼지를 2016년 대비 20% 가까이 줄인다는 거였습니다.

석탄화력발전소와 산업 현장,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관리를 강화한다는 게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