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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조두순 "술 끊고 일용노동하겠다"…"재범 위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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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지난주 관계당국의 회의가 있었는데 심야 외출을 제한하는 등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두순이 술을 끊겠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생활 계획이 없어서 여전히 재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입니다.

보도에 전병남 기자입니다.

<기자>

SBS가 입수한 '조두순 출소 후 재범 방지 대책 보고서'입니다.

법무부가 작성한 이 문건에는 오는 12월 출소를 앞둔 조두순과 지난 7월 면담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