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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비대면 시대 "이웃이 만든 요리 배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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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19 여파로 무료 급식소 운영조차 쉽지 않은 요즘인데요.

지자체와 마을 공동체가 공유부엌을 마련해 손수 만든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있는 현장을 장현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경기도 부천 송내동에 자리한 마을공동체 소란.

공유 주방에서 소고기 버섯전골을 만드는 주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버섯과 호박, 청경채를 씻어 다듬고, 육수를 끓이고, 1등급 한우를 덜어내 10여 가지 재료와 함께 소담스럽게 담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