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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270년 전 화협옹주 화장품, 현대적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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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년 전 화협옹주 화장품, 현대적 재탄생

조선 영조의 딸이자 사도세자의 누나였던 화협옹주의 생전 화장 도구들이 현대적으로 재탄생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화장품 제조사 코스맥스와 화협옹주묘 출토 유물 연구로 제작한 현대식 화장품을 공개했습니다.

파운데이션과 핸드크림, 입술보호제 등으로 밀랍이나 홍화 꽃잎과 같은 전통재료 성분을 함유했습니다.

화장품은 올 연말 '프린세스 화협'이라는 상품명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2015년~2017년 경기 남양주 화협옹주묘 발굴 조사에선 옹주가 당시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다양한 화장 도구가 출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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