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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태국 총리 "'레드불 3세' 체포·신병 인도 위해 모든 조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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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적색수배도 재요청…불기소 두 달 만에 '비정상의 정상화'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태국판 유전무죄'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레드불 3세 뺑소니 사망사고가 불기소 결정 두 달 만에 정상화 과정을 밟고 있다.

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레드불 창업 3세인 오라윳 유위티야(35)를 태국으로 데려와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라고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