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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지하철서 마스크 착용 거부하며 역무원 폭행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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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쓰라고 하자 교통공사 역무원과 사회복무요원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5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역 승강장에서 40대 인천교통공사 소속 역무원과 20대 사회복무요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