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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행정에 대한 시민 의견을 온라인 공론장에서 수렴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16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마련된 시민참여 정책 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대전시가 제안합니다'에 의견을 내면 된다.

시는 비대면·디지털 행정으로 전환하면서 창의적·실용적인 행정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공론장을 열었다.

이재화 시 시민소통과장은 "대전시소를 통해서 모인 시민 의견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접근, 소통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반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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