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전경 |
(담양=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임도시설의 안정성 고려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임도 시설을 개방하지 않는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매년 추석 명절 전후 벌초와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임도 시설을 개방했으나 올해는 기록적인 폭우로 임도 일부 구간이 훼손돼 위험성이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앙대책본부의 '추석 연휴 국민 이동 최소화' 방침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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