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정부, 4차 추경배정안 의결…"심폐소생술 돼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어젯밤 국회를 통과한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 배정계획안과 예산 공고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번 추경은 응급상황에 처한 분들을 구할 심폐소생술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추경도 속도가 관건인 만큼 국민들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사각지대를 줄이려 노력했지만 안타깝게 이번 추경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분들도 계신다"며 "정부가 마련한 다른 대책도 적극 알려 필요한 분들이 제때 혜택을 받도록 하라"고도 당부했습니다.

조국현 기자(jojo@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