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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영국 총리의 경고…"당신의 기침이 다른 사람엔 죽음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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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제한조치 관련 대국민 연설…"집단 운명이 개인행동에 달려"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이들에게 "당신의 기침이 다른 사람에게는 죽음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존슨 총리는 이날 저녁 TV를 통해 방송된 대국민 연설에서 영국 국민에 코로나19 관련 새 제한조치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