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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안마의자 상해 사고, 영유아 비중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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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상해 사고, 영유아 비중 가장 높아

안마의자가 인기를 끌면서 영유아 안전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 8개월간 접수된 안마의자 관련 위해 사례 631건 중 골절 등 상해 사고가 178건에 달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26%인 46건은 6세 이하 영유아가 다친 사례로,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비중이 컸습니다.

소비자원은 복정제형, 휴테크산업, 바디프렌드 3개사의 일부 제품이 끼임 감지 센서가 없거나 기능이 미흡해 사고 우려가 있다며 시정을 권고했고 해당업체들은 개선 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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