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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매출 줄었다더니…국토부 산하기관 수주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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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박덕흠 의원의 해명 가운데, 자신이 국회의원이 되기 전보다 된 이후의 가족 기업 매출이 더 떨어졌다고 주장한 대목이 있습니다.

그런데 MBC가 박 의원 가족 기업의 국토부 산하기관 수주 내역을 입수해 분석해봤더니, 전체 매출은 감소했지만 국토부 산하 기관으로부터 수주한 매출 추세는 최근 들어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경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