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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함양군, 추석 전후 모든 군민에 긴급재난지원금 1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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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사랑상품권 5만원·현금 5만원, 추석 명절 '이동 멈춤' 당부



(함양=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군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23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군민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 군수는 "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은 23일 0시 기준 함양군 내 주소를 둔 사람"이라며 "침체한 지역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군민 한명당 10만원으로, 함양사랑상품권 5만원은 현장에서, 현금 5만원은 계좌이체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