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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검찰,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에 7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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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에 7년 구형

검찰이 지난 6월 구급차를 막아 응급환자를 숨지게 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 최모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 측은 오늘(23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씨가 반성하고 있는지 강한 의문이 들고, 유족이 엄벌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씨는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행동을 한 것에 죄송하다"면서 "평생 운전업계에 종사하지 않고 반성하며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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