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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국내 증권가 "테슬라, 국내 3사 긴장시킬 신기술 제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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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사 불확실성 해소"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2일(현지시간) 개최한 '배터리 데이' 행사와 관련해 국내 증권가에선 의미 있는 생산성 개선 계획이 공개됐지만 국내 2차전지 생산업체를 긴장시킬 만한 신기술 제시는 없었다고 평가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리포트에서 "차세대 배터리 발표 등 배터리 데이 행사를 앞두고 수많은 추측이 난무했으나 기술적으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을 위협할 내용은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