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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코로나 특수' 노린 체온계 불법 제조·유통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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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허가·인증 없는 제품 제조·수입유통"

체온계 무허가 제조·수입유통 12명 불구속 입건

[앵커]
코로나19 사태 이후 공공장소를 출입할 때 체온을 재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이런 특수를 노리고 정식 허가도 없는 중국산 불량 체온계를 수입·유통하거나 제조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오차도 크고 무허가라는 제보를 받고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압수한 적외선 체온계입니다.

국내 조립품이거나 중국산입니다.

먼저 국산으로 손등 온도를 재보니 34도 정도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