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탈당을 전격적으로 선언했습니다. 탈당한다고 해도 국회의원직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건설사를 운영했고, 지금도 형과 아들이 경영하고 있는데 국회의원으로서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가족의 건설사들이 특혜 수주를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여 있습니다. 민주당은 탈당이 아닌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며 공세를 펴고 있습니다. 추미애 장관 아들 문제를 고리로 공세를 펴던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박덕흠 의원에 대한 비판적인 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그 것이 탈당에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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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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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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