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으로 가족 명의의 건설회사를 통해 피감기관으로부터 수천억 원대 공사를 특혜 수주한 의혹에 휩싸인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에 더는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당적을 내려놓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고 발표했습니다.
박 의원은 자신의 의정활동을 언급하며 "낙후된 농촌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거친 풍파를 걷는 당을 걱정하며 쉼 없이 달려온 8년이었다. 직위를 이용해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운 일은 결단코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3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에 더는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당적을 내려놓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고 발표했습니다.
박 의원은 자신의 의정활동을 언급하며 "낙후된 농촌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거친 풍파를 걷는 당을 걱정하며 쉼 없이 달려온 8년이었다. 직위를 이용해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운 일은 결단코 없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