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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강한 조류 탓' 스쿠버다이빙하다 10㎞ 표류…4시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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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 서귀포시 해상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다 해상에서 10㎞가량 표류한 일행 3명이 강한 조류에 휩쓸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4시 14분께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던 스쿠버다이버 A(28·제주)·B(47·제주)·C(37·여·서울)씨를 민간 수상레저업체인 퍼시픽 리솜 구조선이 발견해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