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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병원 탈출'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퇴원 직후 체포...김문수 등 무더기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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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경기도 파주의 격리 병원을 몰래 탈출했던 사랑제일교회 확진자가 완치 후 퇴원하자마자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 방역 지침을 어기고 현장 예배를 강행한 관련자 14명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승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18일 경기도 파주병원을 몰래 탈출했던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A 씨.

25시간 만에 붙잡히기 전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도심 카페 등을 활보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