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재난지원금 위한 4차 추경 국회 본회의 통과

가장 쟁점이 됐던 통신비는?

만 16~34세와 만 65세 이상으로 한다.

통신비 2만 원 선별지급, 시민들 생각은?

[김경순 / 서울시 영등포구 : 가족이 세 명인데 전부 해당이 안 되거든요. 행정상 필요하다면 못 받아도 그냥 받아들여야 하지 않나 싶어요.]

[박만석 / 서울시 강북구 : 그럼 지원받지 못하는 중간 나이는 뭔지…우리 국민 아니에요? 주려면 다 주고 그래야지….]

[황혜진 / 대학생 : 전체지급보단 선별지급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통신비가 그렇게 효과적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가영 / 대학생 : 이 선별지원이 기초수급 가정이 아니라 나이대를 구분해서 지급한다는 것에는 약간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통신비 지급 대상 축소해 아낀 예산은 어.디.로?

초등학생 돌봄비 20만 원

중학생도 15만 원 지원

[조민익 / 자영업자 : 맞벌이 가정 아이들은 집에 부모가 잘 없으니까 피시방 가고 그러더라고요. 어찌 됐든 지원금으로 돌봄을 하면 좋죠.]

[이가영 / 대학생 : 청소년들은 국가에서 신경을 좀 더 써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돌봄비 지원에 대해서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개인택시 뿐만 아니라 법인택시 종사자도 지원

[개인 택시기사 : 저는 찬성입니다. 왜냐하면 똑같이 힘들게 운전하는데 법인 택시기사들도 똑같이 수입이 떨어지니까 동등하게 줘야 합니다.]

[개인 택시기사 : (법인 택시기사들) 거의 다 사납금을 못 내는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지원해준다는 게 다행이죠.]

PC방 200만 원

유흥주점과 콜라텍도 지원

[김영중 / 서울시 은평구 : 그동안 문을 닫은 곳은 지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해진 / 자영업자 : PC방이나 유흥업소 이런 곳은 완전히 영업을 안 했으니까 거기에 조금 더 지원을 해주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코로나19 위기 극복' 4차 추경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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