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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2차 재난지원금 노린 스미싱 기승 우려…"의심 문자 즉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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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안내를 가장한 스미싱(Smishing) 범죄가 기승을 부릴 우려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경찰청이 23일 경고했다.

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금융사기(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를 통한 해킹 사기를 의미한다.

재난지원금 안내로 가장한 스미싱 문자는 '전 국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및 안내',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즉시 확인' 등 문구와 함께 인터넷 주소 링크가 첨부된 형태로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