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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특별재난지역 된 부산 기장군 53억 국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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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숨통 트이자 "2차 기본소득 지급 검토" 입장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기장군이 23일 정부가 선포한 전국 19개 태풍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되면서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5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기장군은 기장읍과 일광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태풍피해 복구에 53억원이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이 되면 자연재난으로 사망·실종한 사람의 유족과 부상자에 대한 금전적 지원이 이뤄지고, 피해 주민의 생계안정을 위한 재난지원금과 복구에 필요한 행정·재정·금융·의료상 비용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