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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경남도,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2천626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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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 사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 2천626억원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비 2천69억원, 도비 177억원, 시·군비 380억원인 복구비는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도내 15개 시·군 4천346건의 재해 복구에 투입한다.

도내에서는 지난 집중호우로 하천 제방 유실, 산사태, 도로사면 붕괴·유실 등 572건 767억원의 공공시설 피해와 주택 파손·침수, 농어업 피해 등 3천774건 37억원의 사유시설 피해를 봤다.